제이스는 유전율 측정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다양한 측정 솔루션을 이날부터 국내 시장에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제품군은 다양한 소재에 대해 사용자가 쉽게 유전율을 측정하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해르쯔 대역에서부터 수백 기가 해르쯔 대역까지의 유전율과 유전손실을 정밀 측정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임피던스 분석기등 장비와 SPDR, FPOR등 관련 픽스쳐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정밀 측정을 실현한다.
제이스 기술지원부 관계자는 “유전율과 유전손실은 주파수에 따라서 그 특성값이 변화한다”며 “반드시 그 물질이 사용되는 주파수에 맞춰서 측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세한 사항은 제이스 블로그 '오실로스코프맨이야'에서 세세하게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