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블(대표 이보람)는 'AI피블 인사이더즈 밋업'을 이달 8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피블의 사업 성과와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AI 콘텐츠 생성 체험,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이어졌다.
AI피블은 인스타그램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AI를 결합해 사용자들이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창작자들은 작품을 이미지 스톡 마켓, 유튜브 쇼츠, 틱톡,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해 PIB라는 자체 암호화폐를 보상받는다.
이보람 대표는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인간의 실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AI피블은 사용자 상상력에서 탄생한 AI 콘텐츠로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며, '기본 소득' 정책을 실천하는 세계 유일의 플랫폼”이라며 “미래 노동 시장과 창작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모두가 창조적 능력으로 경제적 안정을 추구할 수 있는 새 시대의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