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은 플린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2D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지난 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사전등록 5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을 돌파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중세 명화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벨트스크롤 액션에 접목시켜 이용자 관심을 끌고 입소문을 탄 결과로 분석된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투 조작감 및 속도', '던전 플레이 타임 축소', '아이템 자동 습득', '카메라 시점', '몬스터 AI' 등 대규모 개선이 이뤄졌다. '파티 플레이 지원 강화', '스토리 컷신 편의성 증대', '파밍 장소의 정보 강화' 등 편의사항을 대폭 추가한 전략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책의 주인인 플레이어가 플레니스 대륙을 뒤덮은 공포를 종식시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2D 액션 MORPG로, 기믹을 파훼하는 2D 횡스크롤 전투와 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정구, 정혜원, 여민정, 김명준, 김하루, 유우키 아오이, 와키 아즈미, 에노키 준야, 제임스 맥노턴, 바비 록우드, 클레어 모건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정상급 성우가 목소리 더빙에 참여해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약, 스팀 등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4월 2일 모바일과 PC에서 동시 출시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