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음료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복잡한 추출방식이나 별도의 머신 없이 일상에서 핸드드립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커피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임을 강조하고자 고안한 서체와 로고, 절제된 엠블럼 등이 반영된 패키지 감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깊고 진한 핸드드립 커피를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에 집중해 디자인을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품질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기존 제품 대비 50배 이상의 원두를 함유,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티 블렌딩의 '시그니처 블렌드'와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화사한 꽃향기와 과일의 산미를 더한 '에티오피아 코케허니' 등 두 가지 타입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