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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너는 지난달 론칭한 주차관제 방문예약 서비스의 누적 이용 건수가 3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주차관제 방문예약 시스템이란 △방문예약서비스 △세대별 방문시간부여 △불법차량관리 △관리비 정산 등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이용 차량 관리 및 입출차 출입통제 데이터를 위한 관리 서비스다. 이용자는 편리하게 단지 내 보안 및 주차장 관리가 가능하다.

아파트너는 주차관제 방문예약 서비스 특허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앱)과 주차 관제 장비를 연동하는 특허를 가지고 있다. 아마노코리아, 대영IOT, 넥스파 등 주차관제 업체와 제휴 및 협업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아파트너는 전국 3300여 단지 및 270만 세대가 사용 중인 아파트 관리 플랫폼이다. △아파트 공지 △민원·하자 접수 △전자투표 △관리비 조회 등 기본 기능과 더불어 △방문차량 예약 △커뮤니티 시설 예약 △공동현관문 자동출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제휴처와 연계, 아파트너 입주민 단독으로 무료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라운지'를 선보이며 일상 앱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유광연 아파트너 대표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를 비롯, 전국 각지 단지에서 '아파트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올해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함에 따라 입주민에게는 편리한 일상을, 관리사무소에게는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