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는 여성 패션·잡화 브랜드의 24 봄·여름(SS) 시즌 상품을 큐레이션 해 선보이는 '우먼패션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3월 17일까지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즌, 취향의 발견'이라는 테마로 250여개 브랜드의 새 시즌 상품을 9가지 스타일 키워드로 제안한다. 29CM는 올봄 패션 키워드로 '오피스 긱시크', '90년대(90's) 미니멀리즘', '로맨틱 데이트룩' 등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성수동과 안국동을 배경으로 제작한 로드뷰 컨셉의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로우클래식, 르니나, 유메르, 틸아이다이 등 참여 브랜드의 봄 신상품으로 완성한 다채로운 취향의 룩도 소개한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구라이브(29LIVE)도 특별 편성된다. 행사 기간 중 총 4차례 진행되는 이구라이브에서는 노컨텐츠, 아카이브앱크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시즌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3월 12일 라이브 방송에는 패션 유튜버 '스타일리스트 최실장'이 출연해 24 SS 시즌 트렌드와 주목할 만한 9개 브랜드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캠페인 기간 중 참여 브랜드의 신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5만 원의 랜덤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동네룩'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0명에게 최대 2만9000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