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인 '아웃백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웃백은 '부메랑' 멤버십과 딜리버리 주문·배달·예약 등 채널 별로 다원화돼 있던 각종 편의기능을 브랜드 앱 한 곳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통합 앱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앱 공식 개편은 사용자 환경··경험(UI/UX) 향상, 통합 앱 서비스 고도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 아웃백 앱은 가까운 매장 혹은 즐겨 찾는 매장 내 △배달 및 포장 주문은 물론 △간편 매장 예약 서비스 △매장 원격 줄서기(웨이팅) △진행 중인 프로모션·이벤트 공지사항 등을 지원한다.
아웃백은 자사 앱 리뉴얼을 기념해 멤버십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아웃백 In My Bag'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메랑' 멤버십 회원은 아웃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스테이크 2만 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통합 앱 리뉴얼은 사용 편의성 개선과 혜택 강화 등을 토대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며 “향후에는 모바일 기프트 카드 구매, 선물하기 등 더욱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