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코오롱글로벌과 손잡고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공략 '가속도'

드리미(dreame technology)는 로봇청소기 신제품 'L10s 프로 울트라 히트'를 다음달 8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앱을 연동하면 터치 한 번에 온 집안 청소가 가능한 올인원 로봇청소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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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L10s 프로 울트라 히트는 국내 드리미 제품 중 최초로 58℃ 온도 물걸레 온수 세척 기능을 탑재했다. 7000파스칼(Pa)의 강력 흡입력으로 숨은 먼지를 말끔하게 제거한다.

고압력 물걸레질로 말라붙은 자국을 말끔하게 없애준다. 물걸레 영역 자동 확장 기능으로 물걸레 팔을 뻗어 모서리까지 세심하게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다.

3.2리터 용량 더스트백으로 최대 75일간 사용할 수 있다.

드리미는 코오롱글로벌을 공식 수입원으로 선정하고 국내 영업에 본격 속도를 낸다.

드리미 관계자는 “제주도 포함 전국 24개 AS센터를 운영해 사후서비스(A/S)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면서 “해외 직구로 지원하지 않았던 한글화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독점 총판인 코오롱글로벌은 제품 출시에 맞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스타필드(하남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등 백화점에서 직접 체험·구매가 가능하도로 출시일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L10s 프로 울트라 히트 공식 판매가는 169만9000원이다. 드리미 백화점 매장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드리미 관계자는 “L10s 프로 울트라 히트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안정적인 AS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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