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지난해 출시한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신,무배당)'이 탄탄한 보장과 높은 고객중심 서비스로 보험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는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보장금액이 '리필'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금 지급 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보장금액이 새롭게 리필되어 최초가입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 및 재해로 인한 급여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보장하고 치료, 수술, 입원은 물론 통원치료까지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 편의를 위해 병원서류(진단서, 영수증) 제출없이 모바일 간편 동의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배당)은 고객이 진료비 영수증을 직접 챙기지 않아도 간편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간편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생명 앱 또는 홈페이지 등 에서 보험금을 청구하면, 동의 url이 발송된다. 고객이 간편동의에 체크하면 이후 보험금지급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사만 확인해도 최초계약의 납입기간동안 주계약 보험료 5%를 할인을 적용한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기부한도는 연간 500만원이며,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 100%, 10만원 초과 16.5%)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기부금액 30% 한도)을 받을 수 있다. 기부정보가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신고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시 편리하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고객중심으로 개발된 차별화된 상품이다”면서 “높아지는 의료비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상품인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