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권 최초 SaaS형 ITSM 구축… 보안과 인프라 유연성 동시에 확보
글로벌 수준 SaaS형 ITSM 구현 역량 입증… 감사패 수상으로 구축 성과 인정

에스티이지(STEG·대표 임현길)는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에 금융권 최초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IT서비스관리(ITSM)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AIA 프리미어파트너스는 글로벌 AIA 그룹의 일원으로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혁신과 IT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금융 전문성과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ITSM 도입 프로젝트 역시 디지털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AIA 프리미어파트너스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SaaS형 ITSM을 도입했다. 금융권에 요구되는 엄격한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면서 인프라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STEG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게이트웨이를 중간 허브로 활용해 폐쇄망 내 레거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E-GENE™ ITSM과 연계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또한 AIA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보안 정책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본사, 지점 등 허용된 환경에서만 ITS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AIA 그룹의 써드파티 보안 평가(TPSA) 요건을 충족하며 글로벌 기준까지 만족하는 보안 수준을 증명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ID(Entra ID, 구 Azure AD)와 서버 접근제어 솔루션을 연계해 계정·권한 관리와 특권 접근 통제를 자동화했다. 이로써 사용자 접속, 권한 변경, 데이터 조회 및 처리 등의 로그를 실시간으로 수집·관리하고 감사에 필요한 증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시스템을 이중화해 24시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전국 지점에서 동일한 환경의 ITSM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IT 운영 관리의 표준화가 가능해졌다.
국내 금융권 최초의 SaaS형 ITSM 도입 사례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TEG는 글로벌 수준의 SaaS형 ITSM 구현 역량을 입증한 데 이어, AIA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금융권의 높은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도 유연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임현길 STEG 대표는 “금융권의 보안 컴플라이언스와 SaaS형 ITSM의 유연성은 충분히 양립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aaS형 ITSM으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