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텍 그룹 계열사 CRK가 고종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고종원 대표는 1987년 LG전선 공조사업부 개발실을 시작으로 Carrier-LG(유) 영업, 오텍캐리어냉장 시스템 영업 등을 거치며 약 40년간 냉동공조 및 영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2024년 8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CRK 혁신총괄&영업1본부장(부사장),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고객가치혁신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하며 영업과 경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시스템영업 담당 시기에는 바나나 후숙설비, CA 저장, 이원냉동 설비, 버티컬 스마트팜 등 냉동 응용설비와 에틸렌가스 제거기, 초저온냉동고, 의약품냉장고 등의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 시장점유율 획대를 이끌었으며, 영업본부장 취임 후에는 영업관리 고도화와 시판시장 활성화를 추진했다.
2025년에는 장비와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전환을 위해 고객가치혁신본부 신설을 주도하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혁신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CRK는 글로벌 캐리어 제품 판매 및 기술 협약 등 협업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냉동·냉장 1위 기업을 넘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냉동·냉장 업계는 에너지 효율 향상, 친환경 냉매 전환, 고효율 설비 확대와 같은 기술 경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CRK는 전문성을 갖춘 고 대표 선임을 계기로 시장을 선도해온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 콜드체인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친환경 냉매 관련 사업을 강화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CRK는 중장기 사업 전략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규제 및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판매 확대와 시장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고 대표는 “냉장·냉동 업계 1위 CRK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지속적 R&D를 통해 친환경 고효율 인버터 기술, CRK SQUARE(스퀘어)를 통한 통합관제 예지정비 시스템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수요를 선도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토탈 냉장·냉동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