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서울시 동작구청과 결식 우려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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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재혁 요기요 부사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요기요가 서울시 동작구청과 지역 내 상생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 내 상생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1월부터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시작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요기요 상품권으로 비대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결식아동 지원 사업과 달리 앱 내 '비대면' 결제를 통해 해당 아동이 메뉴 및 식사 시간의 제약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요기요와 동작구청은 결식 우려 아동 해소는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연계 상생 지원 사업까지 협력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혁 요기요 부사장은 “지역 아동부터 소상공인까지 함께 챙겨 나갈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동작구와 함께 시작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상생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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