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024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올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한국 1위 최우수 고용기업에 올랐다.
오비맥주는 인사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직원 복지와 역량 강화 지원은 물론, 서로를 존중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선진적 기업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최우수 고용기업 국내 1위 선정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국내 기업 중 최고 점수로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선진적 기업문화를 도입하고 정착시켜 온 오비맥주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