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플랫폼 경쟁촉진법(온플법)' 반대 서명운동에 일주일 만에 2000명이 넘는 소비자가 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컨슈머워치는 온플법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면서 지난 9일부터 반대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컨슈머워치는 “공정위가 제정하려는 온플법이 소비자 물가를 상승시키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면서 “유의미한 결과를 위해 1만명 이상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