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15일 무순위 청약 진행

같은날 당첨자발표, 19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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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이문·휘경뉴타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5일(금) 서울 동대문구의 이문 아이파크 자이 일부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번 청약은 이문 아이파크 자이 공식 분양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면 거주지와 상관 없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다만, 이문 아이파크 자이 계약을 체결한 자 또는 당첨된 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자, 부적격 당첨자로 그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등은 청약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청약당일인 15일(금)이며, 계약은 19일(화)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한편,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이용 가능하며 천장산과 중랑천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단지는 천장산을 품고 있어 도심에서 숲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이문초, 석관중, 석관고, 경희중, 경희고 등 각급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한국외대, 경희대, 한예종,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이 밀집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이 있고,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1, 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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