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2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3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2차 통합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공동 개최했다. 연구자와 관련 기업인 2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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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는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운영기관으로 이번 사업에서 제품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인허가를 위한 시험·검사 및 인허가 지원, 유관 기관과 연계한 보험 및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포럼은 거버넌스 제품화 지원전략 및 현황, 의료기기 전문 분야별 제품화 지원사례, 연구자-협력기관 라운드테이블 미팅으로 총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전기사용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화 지원사례 및 FAQ'를 주제로 '2022년부터 범부처 사업 내 수행기관을 지원한 실적 등을 발표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범부처 사업의 성공은 사업화 성공률로 판가름되며,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사업화의 한 축으로써 범부처 사업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의 모든 자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