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SK, 동유럽 학생 첨단분야 인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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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왼쪽)과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

고려대와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 C&C는 23일 'SK 글로벌 스콜라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고려대와 SK는 루마니아, 조지아 등 동유럽 국가 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첨단분야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고려대는 2024년 9월부터 4년동안 매년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입학하는 동유럽 국가 학생 20명에게 반도체, IT·인공지능(AI) 분야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SK는 선발된 학생에게 4주간 한국어 연수비용 및 4학기 간 등록금(입학금 포함) 전액을 지원하며, 학생의 안정적 학업진행을 위해 왕복항공료와 매월 생활비 등을 후원한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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