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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4대 과학기술원 통증연구단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2023 신기한 의공학이야기'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황쟈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인간을 위한 신비로운 초음파 이야기'를 주제로 초음파란 무엇이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초음파 기술과 초음파를 이용한 인체의 장기를 관찰하는 방법과 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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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교수는 고려대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와 서울대에서 의공학 석사, 서던캘리포니아대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원을 거쳤다. 초음파를 이용한 영상 및 치료와 인공지능 의학 영상 처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4대 과학기술원 통증연구단과 함께하는 두 번째 의학강연은 초음파와 인공지능이 접목되어 의료분야에서 활용되는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신기한 의공학이야기'는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사전 예약 참석자를 대상으로 특별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