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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고촌역 2번 출구(신곡리 570-18번지) 인근에 위치한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 개설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는 고촌역 2번 출구 앞 고촌농협을 지나 디아이빌아파트 입구까지 도로 연장 75m, 폭 4m 보행자도로로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이번에 전면 개통했다.
신곡리 일대는 주거 밀집 지역이나 고촌역에서부터 마을까지 곧장 가는 길이 없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보행자도로는 고촌역에서 디아이빌아파트 및 수기마을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까지 도보 15분 거리를 5분으로 단축함으로써 주민 편의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염원하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보다 더 꼼꼼히 살피면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