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동대문구, '기후 위기' 강연

교육협력 사업 일환…동대문구민 대상
'기후 위기에서 담대한 전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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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 강연 포스터.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은 동대문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3개 기관 간 교육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평생학습대학의 '에코폴리스아카데미 과정'으로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 과정을 지난 10월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 개설은 지난 8월 경희사이버대가 동대문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환경 기후 변화, 세계 평화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대문구민의 평생교육과 지속 가능 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강연자로는 경희사이버대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명예교수, 제1대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와 온·오프라인 컬래버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월 23일 1차 '지속가능발전이란 무엇인가?'란 화두로 지속가능이란 무엇이고 우리 생활 속에 지속 가능을 위한 인식 및 세계정세와의 관계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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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3일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임정근 명예교수의 1차 강연이 진행됐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2차 강연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온라인 신청 또는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