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BT21 캐릭터 'Hope in Love' 캠페인 전개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BT21'이 전 세계 MZ세대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Hope in Lov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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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21 'Hope in Love' 캠페인 이미지. [자료:IPX]

IPX는 새로운 세계관을 담은 시리즈 애니메이션과 스토리를 연계한 오프라인 공간, 제품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3000만 서포터즈인 유니스타즈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BT21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돼 500만 이상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Hope in Love' 시리즈 애니메이션은 댄싱머신 MANG(망)의 고향 '도토희 마을'을 최초 공개, 망의 가족 및 어린 시절과 함께 잠시 떨어져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BT21 캐릭터들이 오랜만에 한데 모여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Hope in Love의 배경이 되는 도토희 마을은 지난 3월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MANG의 가면 속 얼굴을 공개할 당시 직접 언급했던 아이디어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도토리 나무에서 10년에 한번 열리며 희망을 이뤄준다는 전설의 보라색 도토리를 두고 BT21 이 벌이는 귀여운 소동을 담은 스토리다. 전 세계 MZ세대들에게 '소중한 사람들의 존재와 그들이 주는 사랑이 가장 큰 희망'이라는 마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Hope in Love' 캠페인을 통해 우주스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BT21의 세계관을 한층 더 확장하고, BT21이 도토리나무 아래에서 각자의 개성대로 악기를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버스킹 영상까지 공개, 전 세계 유니스타즈의 감성을 저격하고 있다.

IPX는 Hope in Love 스토리를 담은 백참 인형, 미니 키링, 텀블러 등 다양한 제품과 라인 메신저 스티커뿐 아니라 라인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를 해당 테마로 꾸며, 애니메이션의 여운을 이어간다.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점 및 명동 팝업스토어에서는 Hope in Love 테마의 스페셜 존, 소원을 적을 수 있는 도토리 소원카드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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