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하나 합'을 통해 '핀크'의 대출비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출비교 서비스는 하나은행 상품을 포함해 38개 금융기관 100개의 대출상품이 제휴돼 있다. 대출비교 서비스는 손님의 소득과 신용도에 맞춰 최적 한도와 최저금리의 맞춤형 대출상품을 제안한다.
또 하나합을 이용하는 고객은 '신용케어'와 '부채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점수, 원리금 상환내역, 상환일정 및 상환예정액 확인 등 대출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소득, 통신료·공과금 납부내역 등 하나 합에 연결된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신용점수를 향상시켜주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마이데이터사업부 관계자는 “고객이 여러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하나 합에서 편리하게 최적의 대출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며 “앞으로 하나 합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내 자산 지킴이 서비스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