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사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군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국방부가 장병들을 위한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부터는 훈련병들도 주말과 공휴일에 1시간씩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지며 군 소통 애플리케이션 시장도 활기를 찾았다.
나라사랑포털 앱은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은 병역의무자라면 NFC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태깅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병무 행정 정보는 물론, 전자 병역증과 전역증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군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종이 휴가증 원본을 QR코드로 촬영하면 사본이 앱 내에 모바일 휴가증으로 저장되며 어플을 통한 인증으로 영화관 등의 제휴 매장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160개 대학의 3600여 개 일반강좌와 청년 DREAM 국군드림 콘텐츠 등을 제공해 군인들의 자기개발을 돕는다.
누적 다운로드 580만을 돌파한 국군 소통 플랫폼 더캠프는 온라인으로 작성된 편지를 출력해 훈련병들에게 제공하는 인터넷 편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이 편지 출력은 중단됐지만 더캠프 앱에서 위문편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앱을 통해 훈련병의 스케줄과 사진, 식단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물품을 바로 구매해서 군대로 보내주는 선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부모, 친구, 연인, 스타의 공백을 기다리는 팬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장철민 더캠프 대표는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을 파악하고 군 장병들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이 서비스의 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부와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