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현대차정몽구재단, 마다가스카르에 첨단 의료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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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베라 레아 마다가스카르 아제라 국립병원 안과 교수(왼쪽)가 연수를 마치고 홍순철 사업 책임교수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사진=고대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마다가스카르 안과 의사에게 백내장 수술법을 비롯한 첨단 의료기술을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아프리카 남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안과의사 초청연수와 현지 안(眼)보건 인식 교육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온드림 실명예방사업' 일환으로 80여명에 불과한 마다가스카르 안과 전문의에게 첨단 수술법을 전수한다.

지난해 9월에는 마다가스카르 아제라 국립대학병원 안과와 아누시알라 대학병원 안과 전문의 두 명이 한국에서 연수받았다. 올해는 라오베라 레아 아제라 국립병원 안과 교수가 고려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 부평 한길안과병원에서 연수받았다.

홍순철 사업 책임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마다가스카르에 희망을 전한 이번 연수는 장기적으로 고려대의료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신뢰 없이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단순히 안과 치료를 넘는 희망선물 프로젝트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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