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인 행복한백화점이 양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지역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의 현장점검을 거쳐 시설 안전·관리·운영체계진단에서 영역별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시설에만 주어진다. 취득한 인증은 2년간 유효하다. 하며, 주기적 갱신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019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처음 취득했다. 이번 인증까지 2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행복한백화점 매장, 지하주차장 내 CCTV 사각지대 최소화, 비상벨 설치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최근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무차별 범죄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힘쓰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방범·안전시설을 개선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백화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