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제10기 고객패널'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패널제도는 소비자보호 강화차원에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 창구다. 키움증권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고자 매년 2회 시행하고 있다.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패널이 될 수 있다. 모집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키움증권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키움증권 고객패널 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 제안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패널로 선정돼 의견을 제안한 고객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키움증권 소비자보호팀장은 “금융소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청취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고객 패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