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프레소는 8월 17일·18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G20 디지털 혁신 얼라이언스'에서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가 교육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20 의장국인 인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G20 회원국 디지털 의제 협력 일환으로 스타트업·투자사·정부 관계자 등 총 23개국 주요 디지털경제 혁신 주체가 참가했다. 매스프레소는 한국의 대표 교육 기술 분야 기업으로서 행사에 초청받았다.
참가 스타트업은 교육 기술, 금융 포용, 환경 및 재생에너지, 헬스케어, 공급망 등 총 다섯 분야에서 혁신성을 겨뤘다. 매스프레소 이용재 대표는 '콴다의 글로벌 성장과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통해 구현하는 교육 혁신'을 주제로 발표, 교육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 대표는 “주요 기술 전환기마다 역량을 증명해 온 콴다 팀이 생성형 AI 시대에서도 다시 혁신을 만들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