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안전 인증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씨티컴플라이언스(ICTC)는 중국 이우시에서 CN인사이더와 지난 15일 시험 인증 서비스와 무역·물류 서비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ICTC는 CN인사이더에 디지털무역·물류 관련 업무를 독점 위탁하고, CN인사이더는 ICTC에 인증 시험 관련 업무를 독점 위탁한다. CN인사이더는 한중 디지털무역 및 물류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제작, 구매대행, 포워딩, 중국방문가이드 서비스 등 맞춤형 무역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번 업무 협약은 ICTC의 중국법인 설립에 맞춰 진행되었다. ICTC는 이우에일린소프트라는 이름으로 중국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ICTC는 'KC인증통합솔루션 LooKC' 외국어 버전을 개발 중이다. 올해 중으로 중국어 버전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향 ICTC 대표는 “향후 CN인사이더의 한국시장 진출시 KC인증 컨설팅과 서비스를 담당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ICTC의 중국시장 진출과 CN인사이더의 한국 시장 진출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