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혁명에서 AI…'AWC 2023 인 광주' 31일 DJ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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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C 2022 인 광주' 행사 모습

농촌진흥청, 전라남도, 첨단무인자동화농업생산시범단지조성사업단, 사단법인 1.5℃포럼, 광주관광공사, 전남대,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 등은 공동으로 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월드 콩그레스(AWC) 2023 인 광주'를 개최한다.

'AWC 2023 인 광주'는 미래 농업의 연구 동향과 현재 농업 분야에 쓰이고 있는 AI 기술을 살펴보는 글로벌 AI 콘퍼런스로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1A'에서 'AI'로:'1차 농업혁명'에서 'AI'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AI 농업 분야 산·학·관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농업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펼친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최용국 사단법인 1.5℃포럼 회장(전라남도 과학기술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벨린다 클라크 영국 에그리테크 이사, 존 디어 인도 무쿨 바쉬니 아태지역 부사장, 제임스 밀리챕-메릭 영국 비타빔 최고경영자, 제이슨 호킨스로우 영국 아포닉 인터내셔널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등과 간담회 및 티타임을 갖고 AI와 미래 농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개막식에서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개회사와 민정준 전남대 연구부총장이 환영사, 이개호·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최용국 1.5℃ 포럼 회장이 축사한다.

개막식에 이어 벨린다 클라크 영국 에그리테크 이사와 존 디어 인도 무쿨 바쉬니 아태지역 부사장이 기조연설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지낸 민승규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윱합학과 석좌교수가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농업, 트랜드가 되다', 권기재 대동 부사장이 '농업 디지털화와 대동의 미래농업 사업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또 제임스 밀리챕-메릭 영국 비타빔 최고경영자, 제이슨 호킨스로우 영국 아포닉 인터내셔널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의 스페셜 세션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 이주열 LG CNS 생성형 AI부문 CTO(상무)가 '생산성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콘텐츠 융합을 통한 AI산업 활성화', 양진영 법무법인 민후 파트너변호사가 '푸드테크와 법', 유도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가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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