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스토브인디'가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3(이하 BIC 페스티벌)에서 참가사와 함께 '스토브인디' 타운을 구성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 BIC 오프라인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스토브인디는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BIC 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BIC에 처음 참가하는 데빌리쉬 리그의 팀큐티, 세그먼트 트윈즈의 흥도르흥돌을 포함해 54개 참가사가 직간접적으로 스마일게이트와 연을 맺고 있다.
스토브인디는 올해 페스티벌 참여 규모를 키워 BIC 사무국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BIC 2023에 참여한 스마일게이트 창작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관련사 총 54곳을 '스마일러'로 명칭하고 함께 '스토브인디 타운'을 구성, BIC 방문객에게 더 큰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23 방문객은 '스마일러' 부스 중 '스마일스팟'으로 지정된 곳에서 미션을 통해 BIC 페스티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스마일은 '스토브인디 타운'의 '타운홀'인 '스토브인디' 부스에서 굿즈, 스토브인디 게임 할인 쿠폰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스튜디오에 기부도 가능하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이사는 “인디 게임에 걸맞는 신선함과 새로운 도전을 바탕으로 행사를 다채롭게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스토브인디타운'을 기획했다. '스토브인디타운'을 통해 인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IC 페스티벌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토브인디는 BIC 외에도 플레이X4, SIGN, GIGDC, 방구석인디게임쇼 등 다양한 인디 게임 관련 행사에 후원 또는 출전하며 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 12월 서울 DDP에서 개최되는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행사 버닝비버에도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