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최근 을지대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3 피크닉콘서트'에 참가해 콘서트장을 가득 메운 시민 4000여 명과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혔다고 15일 밝혔다.
피크닉콘서트는 수정·중원구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남시를 대표하는 한 여름밤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신 시장과 함께하는 밸런스게임 이벤트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폴킴과 멜로망스가 함께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또 성남시는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파크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