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일성경주보문콘도에서 'ICT반도체전자계열 기술사관육성사업 역량강화캠프'를 진행했다.
ICT반도체전자계열 기술사관육성사업 역량강화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자아실현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에 때한 목표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고교 교사 및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창의적 자아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내 삶의 가치 발견, 성공스케치, 창조경제 핵심인재, 셀프 리더십, 자신감이 경쟁력,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다양한 전문가 특강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과 진로설정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의 체계적인 목표설정과 창의적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