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이 코스닥 상장 계열사인 자사 주식을 38만 1454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을 늘렸다고 2일 밝혔다. 취득 단가는 주당 평균 698원이다.
이번 매수분은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지분 0.57%에 해당한다. 이에 김 회장이 보유한 지분은 13.87%로 늘었다.
김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6월에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제23회차 전환사채 가운데 25%를 인수해 주식전환한 바 있다.
김 회장 보유 지분은 3월 29일 기준 9.59%였는데 이후 지속해 주식을 매수해 13.87%까지 늘어났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