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달 28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에서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창작자와 일반대중 15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형 성우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장과 창작자들의 창작 역량 고취,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트렌디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남도형 성우는 '성우이자 유튜버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과 경험을 이야기하며 관객과 소통했다.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고자 하는 창작자에게 콘텐츠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남도형 크리에이터의 열정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는 행사에 참여한 많은 청중에게 영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이경주 원장은“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열정과 비전을 가진 창작자들과 함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독창적인 콘텐츠 발굴과 창작자 여러분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