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디솔루션은 최근 5년 만에 개최한 P&D 솔루션 유저 콘퍼런스(Solution User Conference)에서 Spotfire와 FineReport/FineBI 유저들을 위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7월 7일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5년만에 진행한 행사로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한 전문가 집단인 피앤디솔루션의 20주년을 기념하며, “데이터, 시각화를 넘어서” 라는 부제로 데이터 시각화 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가 나누어졌다.
2023 P&D 솔루션 유저 콘퍼런스에서는 20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시각화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시작되었다. CSG Korea 지사장인 이동운은 TIBCO의 TDV(TIBCO Data virtualization)와 Streambase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FanRuan Software CEO인 Marks와 Denny는 FineReport 및 FineBI의 다양한 기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Spotfire Custom 패키지는 피앤디솔루션의 최승호 프로에 의해 소개되었다. 이 패키지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UI/UX 디자인과 머신러닝, 통계 분석 등의 기능을 통해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넘어선다. 이 발표는 참가자들에게 데이터 시각화의 새로운 차원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고객사의 데이터 분석 사례 발표 세션이 열렸다. TOSHIBA DME의 팀 매니저인 아츠시 칸나자와는 “Data science the next step after data visualization”라는 주제로 Spotfire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대원제약, SSG닷컴 등 다양한 기업들은 각자의 독특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의 실제 사례는 참가자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23 P&D 솔루션 유저 콘퍼런스는 참가자들에게 네트워킹 및 경험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피앤디솔루션의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평가 받는다. 현재 국내외 3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피앤디솔루션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