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8일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구를 활용한 SW·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총 3차시로 나눠 운영했으며 △SW·AI 개념 및 원리 이해 △SW·AI교육 △AI전시·체험관 체험활동 △소감 발표 및 만족도 조사 등 실무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SW분야에 대한 흥미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했다.
진흥원은 추후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취업 연계 프로그램은 취업 상담, 강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SW 분야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미래채움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