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소싱업체 엔텍디바이스코리아는 'IBK기업은행 우량기업'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패밀리기업'은 기업은행이 엄격한 평가를 통해 우량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제도로 특히 기업 신용도, 매출, 재무 건전성 등의 경영 성과와 지속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쟁력 높은 기업을 평가 후 선정한다.
엔텍디바이코리아는 물리 보안 분야와 차량용 카메라 시장에 핵심 반도체 부품인 CIS와 SoC, 메모리 등을 세계 유수의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지난 몇년간 이어진 반도체 수급 이슈에 대비해 글로벌 소싱을 통한 고객사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엔텍디바이스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기업 신용도와 향후 매출 신장 가능성,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IBK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엔텍디바이스가 지속적으로 쌓아 올린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자사의 여러 고객사들이 세계 유수의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고객사별 맞춤 솔루션을 유지 발전해 나가며, 기업들과 지속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