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센터 티온케어 (대표 최봉두)가 SBS '나태주가 간다'에 지난 11일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
SBSBiz PICK UP 트렌드 스페셜 '나태주가 간다'에서는 별도의 장비 착용없이 확장현실(XR) 부스 공간에서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센터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기 위해 나태주가 티온케어를 방문해 사용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어떤 방식으로 운동이 진행되는 지 체험을 진행했다.
이 방송은 5면으로 구성된 XR 부스 공간에서 즐기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티온케어 소개를 진행했다.
티온케어는 종합 운동 프로그램인 오늘의 운동 프로그램, 어드벤처, 피트니스, 메디테이션 총 4종의 운동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어드벤처의 경우 메인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미션과 시나리오가 준비돼 있어 사용자가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있다.
피트니스는 사용자의 체력과 체형 측정을 진행 후 사용자의 운동 능력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메디테이션은 시각화 이완 프로그램으로 전체 운동 후 근육 이완을 위한 쿨 다운 스트레칭과 마음의 이완을 위한 명상으로 구성돼 있다.
티온케어는 게임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한 기존 헬스장과의 차별화를 통해 몰입감과 흥미를 추구하는 MZ세대들과 헬시플레저(건강을 편리하고 즐겁게 관리하자는 의미) 층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XR 휴먼팩터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세대별 트랜드 반영한 헬시플레저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온케어의 전체 운동 프로그램인 오늘의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30분의 운동 효과와 AI 분석을 통한 오늘의 운동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나태주가 간다' 나태주는 XR 피트니스 대결을 신청하여 운동 최강자와 사이드 스텝 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티온케어 관계자는 “티온케어 강남구청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에 10개의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며 “특히 식단(샐러드) 서비스와 센터 무인화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