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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도철)는 입주기업 메이킹(대표 송정은)과 엠이플로우텍(대표 박연호)이 자화기포수를 활용한 토털 풋케어시스템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메이킹은 창업 1년 차 스타트업으로 생체센서와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생체정보 관리, 피부케어, 혈액순환, 통증케어 등 사용자 맞춤형 토털 풋케어시스템 족욕기 '풋러버'를 개발 중이다.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엠이플로우텍은 자기이력을 이용한 자화기포수생성기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비화학, 무약품 친환경 기술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진출해 3년 이내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성대 창업보육센터는 메이킹과 엠이플로우텍의 업무협약으로 풋러버의 효능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송정은 대표는 “혁신적인 토털 풋케어시스템 족욕기 개발을 위해 다기능 발 관리 장치에 관한 발명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며 “제품 출시 전 지속적인 실험과 인증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검증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연호 대표는 “국내 농업과 수산업에 이미 시장 진출을 완료한 자화기포수생성기를 메이킹과 업무협약을 통해 홈헬스케어 시장 진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엠이플로우텍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전략적인 시장확장을 통해 탄소중립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도철 센터장은 “메이킹과 엠이플로우텍은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사례를 만들어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