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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수행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경기TP는 지난해 사업을 수행하며 404개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배정된 목표 399개를 초과 달성했다.
또 사업확대를 위해 경기도 및 일부 기초지자체 예산 확보로 추가 지원을 통해 도입기업 자부담을 완화한다.
이에 경기TP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으며, 경기도 중소·중견기업 제조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혁신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정부 예산 감액으로 사업이 축소돼 추진되고 있다.
이에 경기TP는 경기지역 스마트공장 수요에 대응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의 예산을 7억원에서 65억원으로 확대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기반 조성 이외에 'DX아카데미' 구축 및 운영 등 인력양성과 '우수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등 기술보급 확대 등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으로 경기도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동준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핵심요소인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전주기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도내 중소·중견기업 제조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