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탄소중립 원천기술연구’ 과기부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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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성완·김병수·최명성 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와 김재현 강원대 교수(얼굴 사진).

단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2023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단국대 박성완·김병수·최명성 교수팀과 강원대 김재현 교수(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05학번) 등 4명은 토목건설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반과 도로 분야를 중심으로 순환-지속 가능한 지반재료와 시스템 디자인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박성완 교수는 “국내 토목건설 분야에서 탄소중립 연구는 미진한 상태다. 탄소량을 저감시킬 획기적인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전문인력을 양성해 친환경 건설기술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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