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요양 어르신 삶의 질 한층 더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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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오른쪽)이 지난 1일 노인요양원 '다정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의연품을 전달했다.

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노인요양원 '다정마을'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화성시 동탄2동에 위치한 다정마을은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요양시설로 총 80명 어르신이 생활 중이다.

이날 정 시장은 입소 어르신과 시설 관계자를 만나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 등 의연품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를 준비 중”이라며 “오늘 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점들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최초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는 내년 향남읍 하길리에 착공해 연면적 594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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