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수혜지인 아산모종2지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가 7월 4일(화)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평면 설계 특장점을 살펴보면 84A·84B 타입은 판상형 구조에 거실과 주방이 연계된 대면형 주방으로 설계됐으며, 거실 중심으로 마스터존과 자녀존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게 장점이다. 또한, 84C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안방 와이드 광폭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게 설계됐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최고 경쟁률 6.47:1을 기록한 109 타입은 판상형 구조에 알파룸 1개, 현관 팬트리 2개, 안방 드레스룸 1개, 다용도실 1개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게 설계했으며, 다용도실은 옵션 적용 시 다용도 작업대 설치가 가능하고, LDK(리빙룸, 다이닝룸, 키친 일체형) 구조로 통일감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조명 및 난방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관제, 무인택배, 원격검침 등도 가능하다. 주방에 설치되는 AI 음성인식 주방 TV는 인터넷, TV, 세대현관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전화 송수신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힐스테이트' 브랜드 만의 'SMART SECURITY OUTDOOR SYSTEM'을 도입해 단지 내 진입 시부터 제공되는 Security(보안) 서비스가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가 들어서는 아산모종2지구는 인접한 아산모종1지구와 함께 아산시 원도심과 맞닿아 있어 상업, 교육, 문화, 행정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및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예정) 등이 인근에 있으며, 여기에 삼성이 앞으로 10년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6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하며 그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 첫 행보로 아산에 4조 1,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OLED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투자 협약식을 진행 한 바 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아산 모종지구 내 최고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라며 “단지 내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다 함께 돌봄 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