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케이비자와 손잡고 외국인 근로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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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는 외국인 대상 종합 비자 플랫폼 케이비자(K-VIS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트비는 외국인 대상 종합 비자 플랫폼 케이비자(K-VIS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센트비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기업과 협력해 고객 비용 부담은 완화하고 혜택은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비자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비자 서비스다.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 갱신, 변경 그리고 임금체불 등의 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센트비는 파트너십 활동의 시작으로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 간 특별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케이비자에 상담 신청한 센트비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송금 수수료 무료 쿠폰을 지급하며 계약 체결까지 이뤄진 고객에게는 송금 수수료 무료 쿠폰 2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공된 쿠폰은 센트비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50여개국에 송금 시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케이비자에서도 센트비 고객을 위한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케이비자에 상담 신청하는 센트비 고객들은 케이비자가 센트비 제휴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 체결 시 15%의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고 혜택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센트비는 앞으로도 기업 제휴 등을 통해 고객 수요에 대응할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