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를 넘어 숏폼까지”
‘Shoppable Video Technology’ 슬로건과 비전 제시
원스톱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모비두㈜(대표 이윤희)가 쇼퍼블 비디오 기술력과 고객지향적 기업가치를 강조한 ‘소스’(Sauce)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모비두의 소스(Sauce)는 2019년 라이브커머스 쇼핑 앱 ‘소스라이브’ 출시를 시작했다. 이로 인해 브랜드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직접 개발할 필요 없이 자사몰에 간편하게 탑재하는 라이브커머스 SaaS 솔루션 ‘소스플렉스’, 라이브커머스 특화 마케팅 서비스 ‘소스애드’, 라이브 방송기획 제작 서비스 ‘소스메이커스’ 등 고객사의 성공을 돕는 원스톱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최근 커머스형 숏폼 솔루션인 소스클립까지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BI 개편의 핵심은 ‘쇼퍼블 비디오 커머스 기술’을 기반으로 라이브 솔루션, 숏폼 솔루션, 마케팅, 영상 제작 등 브랜드와 유통사의 고객 유입과 전환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새로운 서비스들은 앞으로 ‘Shoppable 360’이라는 프로젝트로 지속적으로 런칭될 예정이다. 기존 대표 서비스인 자사몰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도 명확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소스라이브로 네이밍을 변경했다. 슬로건도 ‘Shoppable Video Technology’로 정했다.
새로운 BI는 재생 버튼과 쇼퍼블 라이브 영상을 촬영하는 장비의 잠망경 렌즈(Periscope Lens)를 형상화하는 심볼 디자인에 Edge 포인트를 더해 새롭고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엣지포인트가 채워지며 완성되는 Perfect Circle 형상화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고객 불만을 0으로 만들고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한다.
이원준 모비두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BI 리뉴얼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환경에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막을 열기 위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BI 개편을 발판으로 B2B 고객사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