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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은 도내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SG 자가진단 서비스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적 및 물적 자원의 한계로 ESG 경영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내 중소기업은 ESG 영역별 78개 맞춤형 진단 항목으로 사전에 ESG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 사항을 점검받을 수 있게 됐다.
ESG 자가진단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지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과원은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ESG 교육 △ESG 진단평가 △맞춤형 전문컨설팅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성천 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 도입과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ESG 대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