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이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일 대한전선 당진공장과 전력기기 공장에서 시작해 23일까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계열사가 입주한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다. 헌혈 버스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지원한다.
회사는 헌혈 증서 300매를 모아 소아암 환우 단체인 ‘소아암 NGO한빛’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2013년부터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진행돼왔다. 대한전선은 지난해부터 호반그룹 전체로 참여대상을 확대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