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성수기 거래액 15% 증가…“캠페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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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성수기 플랫폼 거래 규모가 순항 중이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된 후 첫 바캉스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 상품 판매가 크게 뛰었다.

여기어때의 거래액은 캠페인 공개 후 14일간 직전 동기간보다 15% 증가했다.

여기어때는 ‘여기어때 송’ 캠페인이 긍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2일 공개한 신규 영상은 약 2주만에 조회수 약 1800만을 기록했다. 영상 공개 6일만에 조회수 1000만을 뛰어 넘었다.

앱 데이터 분석 업체 모바일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으로 여행 분야 월간 신규 설치수 1위를 기록했다.

임세빈 여기어때 마케팅총괄은 “매 브랜드 캠페인마다 호응이 높았지만, 이번 여름 캠페인은 특히 파급력과 화제성이 높다”며 “연이은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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