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여름 휴가철 ‘할인의 썸머’ 해외여행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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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Klook)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할인의 썸머’ 해외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룩은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할인전을 실시한다. 인기 근거리 여행지인 일본과 동남아 6개국, 유럽과 미국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클룩 단독 특가 상품은 물론 나라별 전체 액티비티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행 필수품인 유심·와이파이, 공항픽업·샌딩 상품도 8% 할인한다.

가까운 거리와 엔저 특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여행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도쿄 근교 닛코에서 세계문화유산과 기누가와 온천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닛코 패스’를 50% 할인하며, 도쿄의 야경 명소인 도쿄 스카이트리 입장권은 기준 구매 금액 충족 시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홍콩 여행 혜택도 준비했다. 간편한 QR코드 탑승으로 홍콩 국제공항과 시내를 오갈 수 있는 AEL 공항철도 티켓을 35% 할인한다. 또한 클룩 단독으로 빅토리아 피크 트램 왕복 티켓·스카이 테라스 428 입장권을 21% 할인하고, 홍콩의 유명 로컬 커피 체인 ‘퍼시픽 커피’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대만 여행 특가 상품으로는 △타이페이 펀패스 3일권 △타이페이 미라마 대관람차 입장권 △리파오 랜드 테마파크·아울렛 몰 티켓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타이페이 펀패스 이용 시 타이페이 101 전망대, 국립 고궁 박물관 등 23개의 여행 명소와 타이페이 MRT, 버스 등 교통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동남아시아 특가 상품에는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다낭 혼비엣 전통 공연 티켓 2개 구매 시 50% 할인 및 △태국 방콕 사파리 월드 티켓 △발리 데브단 쇼 티켓 할인 등이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며 “클룩을 통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여름 휴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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