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와 오는 7월 13일 은평창업지원센터에서 ‘도전! 2023 은평 스타트업리그’를 진행한다.
은평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국민대기술지주ㆍ국민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도전! 2023 은평 스타트업리그’는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단계별 창업지원을 통해 미래 은평구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창업경진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은평구 주민, 국민대 대학(원)생 중 예비 또는 기 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창업팀 중 6팀을 선발해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총 700만원 내외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투자 유치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국민대기술지주의 최대 1억원 내외의 투자 및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 추천도 검토될 예정이다. 그 외 은평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창업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참가 기회도 부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도전! 2023 은평 창업리그’ 행사가 지역 기반의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되는 행사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은평구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도전! 2023 은평 스타트업리그’는 오는 7월 4일 17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은평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